미나리 잎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나리 전, 미나리 부침개 - 향긋한 봄내음 가득한~ 미나리 김치를 담고 남은 미나리 잎으로 바로 향긋하고 고소한 전을 부쳐 먹습니다. 미나리 잎이 연해 씻어 건져두니 금세 시들기 시작합니다. 미나리 김치는 담고 열흘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지만 전은 만들어 바로 맛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. 오늘 저녁 메뉴가 전이란 걸 눈치챈 남의 편이 슬그머니 윗옷을 걸치고 나갑니다.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전에 막걸리가 빠질 수는 없습니다. 간 해독, 숙취해소에 그만인 미나리 전과 함께 마시는 막걸리라 오늘은 저도 한 잔이 아닌 두 잔을 마셔 봅니다. 미나리는 간뿐만 아니라 피부, 혈관, 장기까지 전신의 노화를 막아 주는 천연 항산화제입니다. 혈관 청춘을 되돌려줄 미나리 요리로는 생미나리무침이 있고, 제 귀가 쫑긋해지는 피부의 청춘을 되찾아 주는 미나리 요리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