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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감자

감자요리 - 느끼함 1도 없이 꼬소한 감자채볶음 딸에게 보낼 여름 반찬으로 딸이 좋아하는 감자요리를 만들어 봅니다. 요즘 유튜브를 보며 같은 요리라도 더 맛있는 레시피를 찾아서 따라 해 보는 재미에 요리시간이 한층 즐겁습니다. 저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가르쳐줄 수 있을 만큼에 요리실력이 되기를 꿈꿔보며 소금물에 절이고, 끓는 물에 데쳐, 식용유 양을 확~ 줄여 느끼한 1도 없이 고소함만 가득한 감자채볶음 만들어 봅니다. 감자 중간 크기 4개, 당근 약간, 홍고추 1/2개, 굵은소금 3큰술, 식용유 1큰술, 다진 마늘 1큰술, 참기름 1큰술, 통깨 ① 오늘의 주인공, 감자 껍질을 벗겨 같은 굵기로 일정하게 채 썰어 줍니다. 말이 쉽지~ 절대 쉽지 않습니다. 가능하면 채칼을 이용해 감자 익히는 시간이 같게 굵기를 일정하게 .. 더보기
감자요리 - 한가지 비법 추가로 쫀득쫀득 더 맛난 백종원 감자조림 감자조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가 홀딱~ 반해버린 극강의 쫀득함과 전혀 부서짐 없는 감자요리방법 공유합니다. 요즘은 사계절 언제든 맛볼 수 있다지만, 제철인 여름이 가장 맛있을 때이니 삶아서, 조려서, 볶아서, 열심히 먹는 감자, 그중에 오늘은 감자를 조려서 만들어 봅니다. 백종원 감자조림 레시피에 이번에 새로 알게 된 간단한 비법 한 가지를 추가해 더 쫀득쫀득~ 맛난 감자조림이 됩니다. 감자 4개, 홍고추 1/2개, 다진 마늘 1큰술, 진 간강 2큰술, 올리고당 3큰술, 굴소스 1큰술, 매실청 2큰술, 물 3큰술, 참기름 1큰술, 통깨 ① 집에 있는 감자, 그리 크지 않은 중간 크기로 4개 준비해 껍질을 벗기고 절반으로 나눠 다시 4 등분하니 한입 크기로 딱 좋은 크기.. 더보기
감자 삶는 법 - 찐 감자처럼 포슬포슬하게~, 감자 보관 방법까지~ 해가 가장 긴 날이라는 하지, 하지는 이미 지났지만 그 하지에 캤을 거 같은 하지감자, 찐 감자처럼 포슬포슬하게~ 앉은자리에서 냄비 바닥까지 닦닦 끍어 먹게 만드는 감자 삶는 법입니다. 친한 언니가 친정집에서 캐온 감자와 양파를 한 아름 들고 옵니다. 감자를 엄청 사랑하는 언니가 내 몫으로 챙겨준 감자이기에 더더더 고맙습니다. 그런데 감자와 함께 두면 감자가 수분을 흡수해 시들시들~ 쭈글쭈글해지게 하는 양파와 함께 한 봉지에 들어 있어 받자마자 분리시켜 정리합니다. 이렇게 감자를 바로 캐서 받았을 경우에는 약간의 수분감이 있을수 있으니 통풍이 잘되고 빛이 들지 않은 곳에서 하루나 이틀 정도 고슬고슬~ 말려 줘야 합니다. 보관 역시 통풍이 잘 되고 서늘하면서 직사광선을 받지 않는 어두운 곳에 보관해주어야 .. 더보기